사회

효성티앤씨, 페트병 모으면 ‘리젠’ 가방으로... 사내 캠페인 실시

공정거래뉴스 기자
입력
수정
ESG 경영 일환...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높이고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
8a0f8f45cc0215b3daafce3b0cacd0a3
효성티앤씨 직원들이 사내 페트병 수거함 앞에서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만든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효성티앤씨 제공)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다 쓴 페트병을 모으면 친환경 가방으로 돌려받는다.

효성티앤씨는 이달 14일부터 본사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페트병 수거(순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행하는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시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6월까지 1차, 6월부터 12월까지 2차 수거를 진행한다”며, “차수마다 페트병이 4,000개 이상 모이면 직원들에게 가방으로 돌려줄 예정”이라며 페트병 8,000개 이상 수집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직원들이 받는 가방은 친환경 스타트업 ‘플리츠마마’가 ‘리젠(regen)’으로 만든 파우치, 크로스백 등 4종”이라며,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싸이클 섬유로 MZ세대 등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본사를 넘어서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