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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 에코스 배윤호 대표, “태양광 인버터부터 BIPV까지 토털 솔루션 거듭나”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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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에 인버터 기술 접목해 시스템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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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 배윤호 대표 (사진=공정거래뉴스)

태양광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력, IT, 전기 및 토목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태양광 산업이 주춤하는 사이 많은 기업들이 또 빠져나가기도 했다.

2012년에 설립된 에코스(EKOS)는 앞선 기술 솔루션의 핵심 연구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발전 전력변환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토종 기업이다. 태양광 인버터, 연료전지용 PCS, ESS용 PCS, UPS를 제조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전력설비의 풀 패키지 공급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제2공장을 설립했다. 이로써 수배전반, BIPV 모듈 등 본격적인 전력기기 제조에 나서고 있다.

에코스는 최근 2년 간 국가 공공기관 및 국공립학교 등 조달청에서 구매하는 공급시장에서 국내 태양광 인버터 공급 분야 중 최대 공급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에코스 배윤호 대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해 제조하고 있는 18개의 태양광 인버터와 접속반dl KS인증을 확보하고 있다”며, “조달청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PVMax’ 태양광발전 장치는 공공기관 등의 공급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BIPV 제조공장을 설립해 관련 제품을 확대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PV 및 전력기기를 모두 아우르는 원스톱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태양광 인버터를 공급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KS인증 의무화에 대응하고 있다. 에코스도 마찬가지다.

이미 용량별 KS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한 배 대표는 “정부에서 KS 인증 의무화를 통해 기대하는 바에 부응해 A/S, 생산프로세스, 실적, 품질 등을 갖춰 국내 태양광 설비의 고품질,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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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V 모듈이 생산되고 있는 에코스의 화성 공장 내부 (사진=에코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화성시에 BIPV 제조공장을 설립 에코스는 에너지융합사업본부를 신설해 본격적인 토널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배 대표는 “제로에너지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BIPV 및 PVT, 미디어파사드 PV, 컬러 BIPV, 레진충진 BIPV, 다기능 시스템 BIPV(개폐용 창문), 리모델링 BIPV 시스템(BIPV+ESS+DC배전+ICT) 등 시장 수요에 맞는 제품 상용화를 중점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BIPV는 설치 형태나 구조, 활용에 있어 수요자와 시스템 공급자 간의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며, “건축 특성상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구조 형태의 변화도 복잡하기 때문에 건축자재용 태양광은 사이즈, 유리 두께, 취부형태에 따른 제품 생산이 필요하다. 이에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에 대해 일괄생산이 거의 불가능하며 다품종 소량생산 체계의 주문생산 방식이 주를 이뤄 단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스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 시장성을 극대화하고자 BIPV 프로젝트에서 효율 및 단가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위한 사전 조율을 시작으로 설계, 현장 실사 및 협의를 통해 시스템의 원가절감을 위한 사전 협력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생산 단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재료 개발을 비롯해 작업 공정 축소, 최적 생산라인 적용 등에 집중하고 있다.

배 대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BIPV는 복층, 컬러, 삼복층, 금속일체, 창호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며, “단순히 설치형태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BIPV 모듈 형태에 따른 지원 구분이나 차등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야 BIPV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태양광 분야 20여년의 경력과 BIPV 시장 초기부터 연구 개발을 추진해온 전문가들과 함께하고 있다”며, “축적된 제조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시장경쟁력을 끌어올리고자 한다. 현재 대부분의 BIPV 기술이 보편화된 상황으로, 건축 외장재로서 얼마나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코스는 건축물 디자인 및 심미성 향상을 위한 컬러 BIPV 및 커팅 태양전지 모듈화 기술을 중점으로 ICT와 BIPV가 융합한 시스템의 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버터, 접속반, PCS, ESS 등 기존의 전력변환 기술을 시스템화해 BIPV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배 대표는 “그동안 유지해온 태양광발전 전력변환시스템 개발 제조 사업을 유지하고 국내 태양광 설비의 고품질,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BIPV 모듈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최근 조달청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수배전반의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력설비 풀 패키지 공급을 위해 고객지향적인 신제품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집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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