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업부-제주도,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최소화 나서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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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운전 최소화, ESS 설치, HVDC 역송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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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운영중에 있는 탐라 해상풍력 모습 (사진=한국남동발전)

산업부와 제주도청 등은 4월 8일 ‘2021년 제1차 제주 에너지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주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최소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주도에서는 태양광 448MW, 풍력 295MW 등 재생에너지 설비 증가로 재생에너지 발전출력 비중이 16.2%에 달해 총 77회 출력제어가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출력제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 필수운전 발전기 최소화, 계통안정화용 ESS 설치, 제1연계선(#1 HVDC) 역송 등으로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을 늘려 올해 출력제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해 수소로 전환하는 P2G(Power to Gas) 기술, 열로 전환하는 P2H(Power to Heat) 기술, 전기차를 ESS로 활용하는 V2G(Vehicle to Grid) 기술 등을 제주도에 우선 적용해 신규 유연성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전력은 상시적으로 수급을 맞춰야 하므로 전력 수요에 맞춰 발전기를 제어하는 것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모든 발전기에 적용되는 공통된 사항”이라며, “해외 재생에너지 선진국에서도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4∼5% 출력제어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단기적인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최소화 방안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보상원칙 및 세부방안, 관련 시장제도 개선 등을 통해 비용효율적인 출력제어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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