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리시, 구리하수처리장 탄소중립 실현 나서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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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너지 분리막 하·폐수 고도처리기술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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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하수처리장 전경 (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환경부 주관 2021년도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1억700만원을 확보하고, 구리하수처리장 분리막공법(I3시스템)에 무송풍 세정 방식을 적용한 저에너지 분리막 하·폐수 고도처리기술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1월 7일 밝혔다.

이러한 신기술의 적용으로 기존 대비 전력비 83%(4,111만1,000원/1계열 기준)와 온실가스 83%(192t/CO2_1계열 기준)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구리하수처리장은 분리막공법(I3시스템)을 통한 일일 2만5,000톤의 재이용수를 생산해 관내 도로청소시스템, 실개천 장자못등 하천유지용수, 도로살수용수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분리막 세정을 위해 송풍기를 운영함에 따라 타 공법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단점이 있다.

구리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코오롱 글로벌과 함께 지난해 구리하수처리장에 무송풍 세정 방식을 적용한 저에너지 분리막 하·폐수고도처리기술에 대한 인·검증을 진행해 경기도 물산업신기술 실증화지원사업을 통해 인정 받았다. 더불어 이를 토대로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700만원을 확보했다.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구리하수처리장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단순 하수처리가 아닌 선진화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그린뉴딜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거래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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