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국제 기준(ISSB) 적용한 통합보고서 ‘가마솥’ 발행

이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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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뉴스 = 이서윤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경영성과를 집약한 일곱 번째 통합보고서 ‘GAMASOT(가마솥)’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도 활동을 담은 이번 통합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핵심 표준인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공시 기준 방식을 본격 적용해 보고서의 대외적 신뢰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인 점이 특징이다. ISSB는 전 세계 국가들이 도입하고 있는 국제회계기준 등을 제정하는 국제기구인 IFRS 산하에서 글로벌 지속가능성 표준 공시기준을 제정하는 곳이다.

■ 자체 디지털 시스템 구축으로 비재무 데이터의 무결점 신뢰성 확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전반의 ESG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독자적인 ‘GAMASOT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각 그룹사에 산재해 있던 비재무 데이터를 디지털화하여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검증함으로써 정보의 무결점 신뢰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대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글로벌 거시 경제 리스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그룹 차원의 장기적 생존 전략을 명확히 제시할 수 있게 됐다.

■ 산업재해 등 비재무 지표를 재무적 가치로 환산해 시각화 구현

이외에도 이번 보고서에는 산업 재해 예방에 따른 경제적 효과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비재무적 지표를 실제 재무적 성과와 직접 연계할 수 있는 고도화된 경제적 가치 측정 지표가 포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를 바탕으로 그룹 내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의 경제적 유·무형 가치를 독자들이 한눈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는 단순한 정성적 성과 나열을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건전한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정밀한 잣대를 도입한 결과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 공시 기준이 의무화 추세로 접어들면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단순한 홍보 책자가 아닌 기업의 미래 생존 역량을 평가하는 날카로운 잣대가 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선두 주자로서 글로벌 지속가능성 표준인 ISSB 기준을 본격 도입하고, 자체 디지털 데이터 검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자본시장의 투명성을 수호하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효과와 같은 비재무적 위험 요소를 재무적 가치로 정밀하게 환산해 시각화해 낸 대목은 리스크 관리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러한 데이터 중심의 저널리즘적 접근이 국내 제약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어 투명한 경영 환경과 건전한 기업 문화가 뿌리내리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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