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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한글날 맞아 뉴욕 타임스퀘어에 순우리말 브랜드 ‘따옴’ 한글 광고 공개

포인트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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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옴, 한글날 기념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글 광고 공개. 사진제공=빙그레
따옴, 한글날 기념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글 광고 공개. 사진제공=빙그레

빙그레가 한글날을 기념해 프리미엄 냉장주스이자 순우리말 브랜드인 ‘따옴’의 한글 광고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광고는 현지시간 기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광고는 ‘2026년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기획되었으며, 글로벌 명소인 타임스퀘어에서 ‘따옴’이 가진 우리말 고유의 가치와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자연에서 갓 따옴, 한글에서 갓 따옴’ 직관적 메시지 전달

특히 한글날 당일인 9일에는 브랜드 대표 슬로건인 ‘자연에서 갓 따옴’을 재치 있게 변형한 ‘자연에서 갓 따옴, 한글에서 갓 따옴’이라는 한글 문구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건강한 철학과 한글 고유의 아름다움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한글날을 기념해 순우리말 브랜드 광고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빙그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K-푸드의 맛과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글로벌 마케팅 전파력의 중심지인 뉴욕 타임스퀘어에 순우리말 브랜드를 한글 그래픽 그대로 노출하는 것은 K-컬처의 위상이 식음료(F&B) 브랜딩 자산으로 확장되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라는 고유의 스토리를 글로벌 랜드마크와 결합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전략이 돋보인다. 한국 고유의 언어적 미학과 제품 철학을 함께 전달하는 이러한 시도가 향후 K-푸드의 해외 시장 안착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어떠한 선순환 효과를 불러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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