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한글날 제정 100주년 맞아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 전개

롯데GRS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과 손잡고 국내 거주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2026 한글날 100주년 기념 이주배경아동 한글·진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이주배경 아동들이 겪는 언어 장벽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어 교육과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언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학교생활 적응, 교우 관계 개선, 미래 진로 탐색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 맞춤형 한글 교구재 지원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롯데GRS는 이주배경 아동들의 원활한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재와 자석 글자, 낱말 카드 등 맞춤형 한글 교육 교구재를 지원한다.
실질적인 진로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달 30일 다문화사랑회 새꿈학교에서 열린 '크리스피크림 도넛 쿠킹 클래스'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부산과 12월 1일 서울 키자니아에서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GRS는 이동 버스와 식사, 간식 등 체험에 필요한 제반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 전국한우협회 협력 및 아동 대상 사회공헌 지속
이와 함께 전국한우협회와 협력해 지원 대상 이주배경 아동 970명에게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버거' 제품 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아동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한국어를 익히고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아동들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롯데GRS는 설 명절 키트 전달, 가정의 달 키자니아 입장권 지원 등 아동 대상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문화적 다변화가 가속화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이주배경 아동이 겪는 언어와 문화적 장벽은 정체성 형성뿐만 아니라 교육 격차로 이어지기 쉽다. 롯데GRS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이라는 포용적 가치에 맞춰 교구재 지원과 다채로운 쿠킹 클래스, 키자니아 직업 체험 등 실질적 감각 체험을 결합한 지원책을 내놓은 점은 긍정적이다.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소외 계층 아동들이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모델로 안착하길 기대한다.
